건몰에서 마루젠 스콜피온과 스틸p226까지 2개 구매하였습니다.

사용후기 올려봐요. 고민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일단, 외관입니다.

--> 스틸슬라이드의 각인과 고증은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재질은 정말 단단해 보입니다. 앞으로 하부는 없어지더라도

스틸슬라는 영원할것 같습니다. 하부 각인과 사이즈도

모두 우수합니다. 하부와 슬라이드의 색감은 다소 다른데

실제도 그러하다고 하니 넘어갑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매우 만족합니다.(비용이 그만큼 들었으니깐요^^::)

성능입니다.

--> 저는 손재주가 없어 매니저님께 조립공임 맡겼는데요,

이질감없이 우수한 작동성에 만족합니다.

블로백을 제대로 느끼시려면 '힘가스'를 쓰셔야 하구요,

리코일의 느낌은 노말해서 전체적으로 '출렁' 하는 느낌입니다.(블백이요)

사거리는 마루이의 90%정도 되구요, 집탄도 마루이의 90%정도 됩니다.

기본성능이 KSC니 신뢰 할 만 하네요.

맺으며,

비용은 상당한편이지만 마루이 노말에 알미늄 프레임 올리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인 반면 디테일과 스틸슬라이드의 반동과 강성은 훨씬 좋아서

조금만 멀리 보면 훨씬 이득입니다. 슬라이드 파손도 없으니 정말 오래 사용 할 것

같네요. 뭐 중고로 팔아도 희소성과 인기로 제값을 받을 수 있을 것같아 크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이상으로 저의 개인적인 사용후기를 마칩니다.